박찬대, 인천 연수갑 3선 도전 선언…“연수발전 완성할 것”
박찬대, 인천 연수갑 3선 도전 선언…“연수발전 완성할 것”
‘노후계획도시특별법’국회 통과 성과 기반으로 정비선도지구 지정․광역교통망까지 해결 각오
  • 김창열 기자 dhns15@daum.net
  • 승인 2024.02.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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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창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 (인천 연수 갑·재선)이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찬대 국회의원 ⓒ대한뉴스
박찬대 국회의원 ⓒ대한뉴스

박 예비후보는 오늘 (20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 윤석열 정권 폭주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키고, 중단없는 연수발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3선 도전을 공식화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인천 연수지구를 적용 대상으로 하는 「노후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에는 대규모 통합개발․용적률 상향 특례 적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회 국토위 심사를 거쳐 작년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어 올해 4월 말 시행 예정이다.

청학역(가칭)에서 서울 구로를 잇게 될 제2경인선 신설 사업 역시 2018년 최초 제안된 이래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2021년 제4차국가철도망에 반영됐다. 작년 경기 광명시 반대로 제2경인선 전제사업인 구로차량기지 이전이 최종 무산됨에 따라, 대안으로 민자사업을 통해 노선을 일부 변경하고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재 논란 중인 인천발KTX 개통 시기 지연에 대해서 22년도에 첫 문제 제기 이후,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와 국토부에 꾸준히 대안 마련을 촉구해왔다.

연수 원도심 교육환경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원 등 사업비 70여억 원을 투입한 선학중학교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은 전국 최초 민‧관‧학 협력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청학중 급식실 ▲인송중‧청량중‧연화중 다목적강당 증축사업 등 시설개선을 비롯해 학교 내 석면 제거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22대 국회에서 역시 연수 원도심 정주환경을 신도시 수준으로 탈바꿈시키고, 광역교통망 확충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연수지구 및 청학동․선학동․옥련동을 포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 및 이주대책 마련 ▲인천발 KTX 정상 개통 추진 ▲GTX-B노선 수인선 환승역 신설과 경강선 개통, 제2경인선을 통한 ‘서울까지 40분대 출․퇴근’ 실현 ▲동춘동 내 역사 2곳 신설 ▲수인선 지상 구간 지하화 및 승기천 친수공간 통한 뉴(New)센트럴파크 조성 ▲제2경인고속도로 확장 ▲상가 및 주택가 인근 주차 타운 건설 등 지역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연수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 이외 ▲해사․항공전문법원 옥련동 유치 ▲바이오산업 배후단지 조성 등을 통해 도시로서 활력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이 민주주의․민생경제․남북관계0․국민안전 등 ‘대한민국 4대 위기’를 초래했다고 진단하며,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길에 연수 주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박 예비후보는 “더 큰 연수를 위해 더 큰 정치인이 필요하다”면서 시행착오 없이 바로 일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강조했다. ” “삐뚤어진 일부 정치인의 지역 비하로 땅에 떨어진 인천 자존심과 연수의 품격을 우뚝 세우겠다”고 연수 주민 여러분의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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