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반도체, 차세대 휴머노이드, 초연결 지능제조 등 ‘24년 알키미스트 신규테마 공고
극한 반도체, 차세대 휴머노이드, 초연결 지능제조 등 ‘24년 알키미스트 신규테마 공고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02.21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미래산업의 판도를 바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R&D) 사업인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24년 신규 연구테마 3개를 선정하고, 2월 22일(목)부터 국내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을 모집하기 위한 연구과제 공고를 시작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뉴스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뉴스

작년 9월에 새로 발족한 그랜드챌린지위원회는 3개월간 집중 토론을 통해 도전성, 혁신성, 산업·사회적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미래 반도체 소자(‘Ultimate 반도체’), 휴머노이드(‘Next Generation 휴머노이드’), 초연결 지능제조 플랫폼(‘Idea to Product’) 등 3개 유망기술을 ‘24년 신규테마로 선정하였다.

우선 ‘Ultimate 반도체’는 본격적인 우주시대를 맞아 우주공간, 타행성, 재난상황과 같은 극한환경(고온/극저온, 초고압, 고자기장, 방사능 노출 등)에서도 전자기기가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기존 실리콘 반도체와 전력반도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 반도체 소자 개발을 목표로 한다.

다음으로 ‘Next Generation 휴머노이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인간처럼 생각하고 소통하며 인간 이상의 감각(오감+자기장 등 제6의 감각)을 측정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일상생활과 제조현장에서 고강도·고위험 육체노동을 스스로 수행하고 인간과 교감할 수 있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Idea to Product’는 직접 공장을 보유하지 않아도 아이디어(예: 내가 직접 디자인한 나만의 자동차)만 있으면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설계도면과 공정을 최적으로 도출하고 필요한 공장을 찾아서 연결해 주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초연결 지능제조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산업부는 위 3개 테마를 3단계 경쟁방식을 통해 7년간(‘24~’30년) 총 671억 원 규모로 지원하며, 올해는 테마별로 6개 내외의 개념연구 과제(총 18개 내외)를 선정하여 과제당 2억 원 내외로 총 2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테마 연구과제 공고는 2.22.(목)부터 3. 22.(금)까지 진행되며, 공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정보포털(itech.kei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