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주말 시청 UV 1위 달성 '금요일=환연데이' 공식 굳혔다!
'환승연애3' 주말 시청 UV 1위 달성 '금요일=환연데이' 공식 굳혔다!
X룸에 오열한 동진 “13년 연애의 마지막 선물” 스튜디오 녹화 일시 중단→시청자 함께 울었다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4.02.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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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지난 23일(금) 11화를 공개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주말 시청 UV(순 방문자 수) 1위에 등극하며 ‘금요일=환연데이’ 공식을 굳힌 가운데, 스튜디오 패널과 시청자 모두를 놀라게 한 장면들이 주목받고 있다.

ⓒ티빙(TVING)
ⓒ티빙(TVING)

<환승연애3> 11화에서는 하우스 생활 내내 X에게 단호한 태도로 일관했던 동진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퍼스널룸이 아닌 X룸을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환승연애> 사상 최장기 X커플로 X룸 또한 기대를 모았던 만큼 이들이 간직해온 추억의 10분의 1밖에 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진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많은 것들이 있었다”며 눈물을 터트렸다.

군 복무 시절 X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보내왔던 편지와 함께 응원했던 축구팀의 유니폼, X를 위해 배웠던 필름 카메라까지. 곳곳에 담긴 추억을 되새긴 동진은 “13년을 만난 서로에게 주는 선물 같았다”고 이제까지 외면해 온 감정들을 마주한 한편, “(X를) 잊으려면 13년은 지나야 하지 않을까요”라며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깊은 서사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에 패널들 역시 눈물을 참지 못해 최초로 스튜디오 녹화 중단 상황까지 펼쳐졌다.

그날 저녁, X룸에서 큰 동요를 보인 동진을 포함한 입주자 대부분이 X에게 속마음 문자를 보냈다. 입주자 전원이 X에게 문자를 보내지 않았던 바로 전날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인 것. 뒤이어 하우스에 도착한 편지는 예상보다 빠른 제주도행 소식을 전했고, 여성 입주자들은 X를 제외하고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여정을 함께 할 데이트 상대를 지목했다. 매칭에 성공한 출연자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태원 하우스의 마지막 밤은 X커플 간의 긴장감 넘치는 대화로 채워져 눈길을 끌었다. 입주 첫날 이후 다시 열린 ‘타래룸’에서 유일하게 선택을 뒤바꾼 혜원과 X는 다락방에서 비밀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사탕 사건에 대한 해명으로 마음이 풀린 혜원이 다시 X에게 다가간 것. 여기에 유정과 X의 아슬아슬한 언쟁도 이어졌다. 유정은 이별 당시 받았던 상처를 언급하며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난 여기 와서 설레는 사람 있어”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고, X는 “지금도 설레? 금사빠구나”라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다수의 입주자들이 아직 X에 대해 혼란스러운 감정을 겪는 가운데, 제주도에서 X커플이 전체 공개된 후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주도로 출발해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환승연애3>는 이번 주 금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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