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장관과 미래지향적 산업·통상 협력 강화 논의
미국 상무장관과 미래지향적 산업·통상 협력 강화 논의
한미·한미일 산업장관 회의, IPEF 등 협력 확대 방안 논의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02.27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2.27(화) 08:30(한국시간) 미 상무부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장관과 미래지향적 산업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법 보조금 등 통상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뉴스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뉴스

금일 유선 협의는 안덕근 장관 취임 축하 및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하는 러몬도 장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미 상무부는 첨단산업, 공급망, 수출통제 등 산업정책과 주요 통상이슈를 담당하는 부처로, 그간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을 통해 산업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안 장관은 한미 양국 관계가 ▴반도체,▴첨단산업·핵심광물 공급망,▴기술안보 등 첨단산업·기술 동맹으로 발전하였다고 평가하고, 향후 양국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두 부처가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미 IRA 세액공제 및 해외우려기관(FEOC), 반도체법 보조금 등 현안 관련해서도 미측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양측은 그간 한미 양자간 협력 뿐 아니라 IPEF 등 다자회의에서의 협력을 높이 평가하며,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이 합의한 한미일 산업장관회의의 중요성과 조속한 개최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산업부는 향후 미국과의 첨단산업·공급망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국내적으로도 반도체·전기차 등 첨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