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의원, 강서 균형발전 반드시 이루겠다... 첫 선거 일정으로 우장산역·강서로 찾아
강선우 의원, 강서 균형발전 반드시 이루겠다... 첫 선거 일정으로 우장산역·강서로 찾아
강서로(발산역-우장산역-화곡역) 전선지중화·걷고싶은 명소거리 조성
  • 김창열 기자 dhns15@daum.net
  • 승인 2024.02.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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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창열 기자] 강선우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 후보로 확정된 후 첫 일정으로 우장산역 출근인사와 강서로(발산역~우장산역) 거리인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강선우 의원 ⓒ대한뉴스
강선우 의원 ⓒ대한뉴스

강선우 의원은 지난 26일 오전 우장산역에서 김성한·조기만 강서구의원들과 함께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민심잡기에 나섰다. 바쁜 출근길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강 의원에게 다가와 “강선우 파이팅” 등을 외치며 격려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강서로(발산역~우장산역)를 다니며 지역주민과 인근 상인들의 민심을 청취했다. 강서로를 지나가는 운전자들이 강 의원을 향해 클락션을 울리며 응원해주는 등 선거 운동 기간을 방불케 할 만큼 주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강선우 의원은 이날 강서로를 찾은 이유에 대해 “강서는 마곡지구 개발로 크게 도약했지만, 강서갑은 상당 부분 원도심으로 남아있어 도시 인프라가 신도심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강서 불균형 발전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강서로”라며 일정 기획의 배경을 설명했다.

강서로는 화곡동부터 우장산동, 발산동, 그리고 가양동을 잇는 강서의 대동맥과 같은 중추도로다. 신도심에 위치한 발산역-양천향교역 강서로 구간은 마곡지구 개발을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이 제공되고 있다.

반면 원도심에 위치한 발산역-우장산역-화곡역-까치산역 구간은 거미줄처럼 난립한 전선과 전봇대가 보도에 설치되어 있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도시경관도 해치고 있다.

강선우 의원은 “구도심인 강서로(발산역-화곡역 구간)의 전선과 전봇대를 지중화하고 걷고싶은 명소거리로 조성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22대 국회에서 더 큰 성과로 중단없는 강서 균형발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선우 의원은 지난 15일 까치산시장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검증된 실력과 경험, 재선의 힘으로 ‘강서의 자부심’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강선우 의원은 이화여대 영어교육학 학사, 동 대학원 소비자인간발달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매디슨캠퍼스 대학원 인간발달 및 가족학 박사(2006.05~2012.05)를 마친 뒤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 조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원내부대표 및 이번 총선 후보자검증위원회 위원 등 주요 당직을 역임하며 중앙무대에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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