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진 길은 잇고! 막힌 길은 뚫고!” 우원식 의원,‘사통팔달 속시원한 월계-공릉’ 교통체증 해소 공약 발표
“끊어진 길은 잇고! 막힌 길은 뚫고!” 우원식 의원,‘사통팔달 속시원한 월계-공릉’ 교통체증 해소 공약 발표
한천교 확장 및 램프 설치, 광운대역 동서연결도로 통합추진 공약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02.29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우원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갑 예비후보)은 29일 “한천교 확장 및 램프 설치, 광운대역 동서연결도로 적기 준공으로 사통팔달 월계-공릉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원식 의원 ⓒ대한뉴스
우원식 의원 ⓒ대한뉴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한천교 사거리 앞에서 “끊어진 길은 잇고! 막힌 길은 뚫고!” 사통팔달 속시원한 월계-공릉 교통체증 해소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한천교 확장과 더불어 광운대역 동서연결도로까지 통합 추진하여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운대역과 공릉역 사이는 직선거리 1km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이 둘을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도로가 없어 하계역을 거치거나 석계역을 지나 태릉입구역을 통해 우회하는 경로밖에 없어 실제 운행거리는 3~3.6km에 이르고 있으며 소요시간 역시 정체시 20~30분 가량 소요되고 있다. 또한 월계와 공릉을 연결하는 교량 중 하나인 한천교 역시 2차선도로에 불과해 정체시 신호대기가 여러번 발생할 정도로 교통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이에 우 의원은 “한천교 서측 시점부를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여 차량의 진입을 원활하게 하고 공릉동 섬밭로에서 램프를 연결하여 공릉동의 교통유입을 분산연결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동서연결도로는 마들로1길에서 시작되어 월계1차 한일아파트로 연결되며 폭 21M, 연장 220M 4차선 도로로 구성하겠다”며 “기존 우회경로에서 벗어나 동서연결도로-마들로1길-한천교-공릉역으로 이어지는 직선도로를 이용해 기존 20~30분 걸리던 소요시간이 5분으로 단축되어 보다 빠르고 편리한 교통이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 의원은 “한천교 확장, 동서연결도로 통합추진의 성공은 무엇보다 민간사업시행자, 노원구청, 주민간의 유기적인 협조가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공사기간 발생하는 주민의 피해를 수렴하고 갈등을 조정해 빠른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모두가 어렵다고 한 노원구의 핵심사업을 뚝심있게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사통팔달 속시원한 월계-공릉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원식 의원은 지난 2007년부터 경전철 유치 노원구민 서명을 시작으로 동북선 경전철 사업을 주도하며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2017년 문재인 정부 당시 원내대표를 역임하며 한국전력과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월계-상계 특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착공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한편 우원식 의원은 오늘 월계-공릉 교통체증 해소 공약 발표에 이어 노원 발전을 위한 구상과 비전을 계속 공개해나갈 예정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