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콜랩,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학생 대상 인재양성 프로그램 성료
한국이콜랩,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학생 대상 인재양성 프로그램 성료
수강생 대다수 ‘취업 시 ESG 경영 실천 기업 고려하겠다’고 응답, 지속가능경영 인식 향상시켜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4.03.06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식품안전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 11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4기 수료생 10명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다.

ⓒ한국이콜랩
ⓒ한국이콜랩

 

한국이콜랩은 미국레스토랑협회(NRA)의 식품안전관리자 자격증인 '서브세이프(ServSafe)'의 교육 센터로, 글로벌 호텔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왔다. 또한 식품외식산업을 선도해 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2년 11월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서브세이프’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한 ‘식품안전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한국이콜랩의 ‘식품안전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은 미국 식품 강령(U.S. Food Code) 교육, 국내 식품 관련 법규 및 식품안전감사자 에티켓 교육, 식품위생점검 현장 동행 등 13시간 이상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 전문적인 위생, 세척 및 소독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이콜랩 인스티튜셔널(Institutional) 사업부가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0명의 학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와 연계해 수료생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사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이콜랩은 ESG 솔루션 제공 기업인만큼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인식 또한 향상시켰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사의 ESG 경영 실천 사례와 성과를 소개하며 이해를 도왔다. 강의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수강생 대다수가 향후 취직할 기업 선택 시 환경 보호, 고용의 평등, 투명한 윤리 경영 실천 여부 등 ESG 및 지속가능경영 실천 여부를 고려하겠다고 응답했다.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이사는 “전문성을 갖춘 한국이콜랩 인스티튜셔널 사업부 실무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전달하고 ESG 경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한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한국이콜랩은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향후 미래 세대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ESG 인식 향상에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연세대학교 함선옥 식품영양학과 학과장은 “식품안전 및 위생에 대한 기준이 점차 높아지는 지금, 한국이콜랩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우리 학생들이 관련 지식을 체득하고 실무에 꼭 필요한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계와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4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식품 업계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한국이콜랩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이콜랩은 ESG 가치 증대와 사회적 공익 창출을 이끌어 갈 대학생들을 ESG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이콜랩은 앞서 대림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제주신화월드 교육일자리지원센터 등 식품외식 분야 전문성을 갖춘 대학 및 교육기관과 활발히 업무 협약을 맺고 식품안전 및 위생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글로벌 대학생 비즈니스 리더십 단체인 인액터스 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환경 관련 스타트업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이콜랩의 환경 관련 비즈니스 솔루션에 대한 노하우와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