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신입 청년의 직장적응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고용청이 함께 한다
중소기업 신입 청년의 직장적응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고용청이 함께 한다
청년 신입직원에는 직장적응 지원을, 중소기업에는 청년친화 조직문화교육 실시
  • 송재호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24.03.0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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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송재호 기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형소)과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2024. 3. 6.(수) 10:30,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 약정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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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4년 고용노동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지역에서는 1년 이내 신입 청년(18~34세) 1,130명에 대해 잦은 이직으로 인한 탈진(burnout) 경험으로 니트로 전환되지 않도록 신입직원 마음챙김, 스트레스 관리, 비즈니스 매너 등 직장적응 지원(온보딩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중소기업 CEO·중간관리자·인사담당자 등 653명에 대해서는 MZ세대와의 소통 스킬, 직장내 괴롭힘 대처 등 청년친화적 조직관리를 위한 교육·컨설팅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한 기업문화 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서울지역의 작지만 역량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며, 참여 자치구에서는 주력 업종(구로구: IT·벤처, 중구: 관광)의 청년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활용할 예정이다.

하형소 청장은 “MZ세대의 노동시장 진입 확대에 따라 그들이 선호하는 직장문화도 달라지고 있다. 서로의 가치관 이해, 소통 스킬과 함께 유연근무 등 워라밸을 통한 보상체계까지 청년친화적인 조직문화 교육이 청년의 직장 적응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기업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시가 손잡고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가 인증한 서울형 강소기업과 하이서울기업 등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본인이 선택한 직장에서 원하는 커리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신입들의 적응관리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청년이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경영자와 중간관리자에 대한 교육도 강화할 것”이라며,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자원이 ‘인재’인 만큼, 청년들이 오래 일하고 싶은 기업 문화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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