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세계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의 화물 부문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가 최근 STAT 타임즈 매거진이 주최한 STAT 타임즈 인터내셔널 어워즈(STAT Times International Awards)에서 화물 운송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되었으며, 에미레이트 항공 화물 부문 수석부사장인 나빌 술탄이 에미레이트 스카이워즈팀을 대표하여 참석하였다. 해당 시상식에는 화물 운송 업계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빌 술탄 에미레이트 항공 화물 부문 수석부사장은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가 이번 STAT 타임즈 인터내셔널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이번 수상은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가 전 세계 화물 업계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에미레이트 스카이워즈팀은 앞으로도 고객사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송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세계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의 화물 운송 부문으로, 지난 40년 동안 6개 대륙의 약 140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두바이를 허브로 두고 있으며, 뛰어난 수준의 인프라 및 시설을 자랑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미디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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