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실 “ 효력도 없는 유성엽 예비후보의 고발 취하 , 유권자 기망행위 ”
윤준병 의원실 “ 효력도 없는 유성엽 예비후보의 고발 취하 , 유권자 기망행위 ”
유성엽 예비후보의 효력없는 고발 취하는 민심을 왜곡시키기 위한 정치술수
  • 오영학 기자 ohyh1952@naver.com
  • 승인 2024.03.09 2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오영학 기자] 어제 (8 일 )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유성엽 예비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준병 예비후보를 상대로 제기했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고발을 취하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윤준병 의원실은 “ 노회한 선거꾼들이 민심을 왜곡시키기 위해 활용하는 전형적인 정치꼼수이자 유권자 기망행위 ” 라고 비판했다 .

윤준병 의원실 ⓒ대한뉴스
윤준병 의원실 ⓒ대한뉴스

 

이날 윤준병 의원실 관계자는 “ 공명정대한 선거와 화합을 위한 일이라면 당연히 동참하나 , 유성엽 예비후보는 여론조사결과 분석을 허위사실로 호도하며 이어지는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치기위해 고발을 하고 각종 토론회 , 더불어민주당 후보적합도 조사 및 설명절 민심에 최대한 이용해놓고선 이제와서 활용가치가 없게 되자 ‘ 공명정대한 선거 ’ 운운하며 착한 양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 고 크게 반발했다 .

실제 유성엽 예비후보가 언급한 여론조사 관련 고발건은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없는 사안에 무혐의 결론이 예상되고 있으며 , 또한 공직선거법은 고발인이 취하를 한다해도 수사가 중단되거나 결론이 달라지는 ‘ 반의사불벌죄 ’ 가 아니므로 사법적 판단을 받아야 하는 사안이다 . 이에 윤준병 의원실 관계자는 “ 효력 없는 고발 취하를 마치 고발의 효과가 없어지는 것처럼 포장하는 행위는 유권자의 민심을 악의적으로 왜곡시키는 정치술수이자 유권자 기망행위 ” 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설명절인 지난 2 월 10 일 정읍경찰서에 조사를 마친 윤준병 예비후보는 공직후보자 적합도조사를 2 일 앞두고 유성엽 예비후보측에서 허위사실 공표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에 이어 언론을 동원해 대서특필하고 KBS· 전북일보 등의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치려는 ‘ 정치술수 ’ 였다는 의혹을 떨칠 수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

윤준병의원실 관계자는 “ 지난 전주 MBC 경선 토론회에서 유성엽 예비후보작 자신의 홍보물에 적시한 내용이 허위사실임이 인정한 사법당국의 수사에 성실히 임해야 할 것 ” 이라고 말하며 “ 유성엽 예비후보가 유권자 기망행위의 달인이지만 , 더 이상 정치술수는 통하지 않을 것 ” 이라고 지적했다 . 이 사건은 이미 선관위로부터 경찰서에 수사기록이 통보되었으며 , 참고인 조사도 마친 상태다 .

공직선거법 제 250 조 ( 허위사실공표죄 ) 는 허위사실 공표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고려하여 위반할 시 7 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 만 원 이상 3000 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