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허성호)로 지난 11일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43인치 텔레비전을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옥련1동 내 저소득층 가구 중 텔레비전 고장으로 시청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소식을 듣고 본인이 가지고 있던 새 텔레비전을 선뜻 전달했다.
익명의 기부자에게 기증받은 텔레비전은 기부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장난 텔레비전으로 시청 및 정보전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허성호 옥련1동장은 “선뜻 텔레비전을 기부한 기부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텔레비전이 고장나도 구매가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여 보람 있게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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