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콜랩,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18년 연속 수상
이콜랩,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18년 연속 수상
이콜랩을 포함한 전 세계 6개 기업만이 2007년 상이 만들어진 이래 매년 수상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4.03.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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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ESG 솔루션 제공 기업 이콜랩(Ecolab)이 세계적인 기업윤리연구소 에티스피어(Ethisphere)가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18년 연속 선정됐다. 이콜랩은 상이 처음 만들어진 2007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콜랩
ⓒ이콜랩

 

에티스피어는 기업의 윤리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윤리 및 준법 프로그램, 환경•사회•지배구조 관행, 다양성, 형평성 등 240개가 넘는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올해는 20개국, 44개 산업 분야에서 총 136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중 이콜랩을 포함한 펩시코(PepsiCo), 애플랙(Aflac), 인터내셔널 페이퍼(International Paper) 등 단 6개 기업만이 18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콜랩은 지속가능성을 비즈니스 핵심으로 삼아 조직에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를 두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고객사에는 디지털 기반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ESG 목표 달성을 도왔다. 2022년에는 연간 약 8,290억 리터의 물 절약을 통해 7억 5,800만 명이 마실 수 있는 물을 확보했으며, 연간 약 360만 메트릭 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켜 탄소중립에 기여했다.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이사는 “이콜랩이 고객사에는 물과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내부적으로는 다양성, 형평성 등을 염두에 두고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상을 더 깨끗하게, 더 안전하게, 더 건강하게 만든다는 사명 아래 우수한 조직 문화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콜랩은 전 세계 3백만 고객사를 대상으로 인류와 필수 자원을 보호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도록 물과 에너지 사용 최적화, 식품 안전, 감염 예방 관련 ESG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속가능한 경영 관련 성과를 인정받아 포춘지 주관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10년 연속 선정,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지수인 FTSE4Good 지수에 9년 연속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 2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수자원 관리 부문 5년 연속, 기후변화대응 부문 3년 연속 ‘리더십 A’ 등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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