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예비후보, 신산업 유치 등 ‘더 활력있는 옥련동’ 공약 제시
박찬대 예비후보, 신산업 유치 등 ‘더 활력있는 옥련동’ 공약 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생활SOC․철도교통인프라 확보 지속 추진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03.14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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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연수갑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예비후보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신산업 유치․철도교통인프라 및 생활SOC 확충 등을 통해 ‘더 활력있는 옥련1․2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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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예비후보 대표발의 법안이 대안으로 반영되어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노후정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 추진을 통해 재건축 규제완화 뿐만 아니라 정주환경의 전반적인 개선을 진행한다.

먼저, 박 예비후보는 옥련동 내 부족한 철도교통인프라 확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발KTX 2025년 상반기 개통을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인천시청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임기 내에 수인선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시키겠다”고 밝혀, 당초 개통 일정에 차질이 빚어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 예비후보는 “작년부터 철도차량 납품 지연문제 등 당초 개통일정 연기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관계 당국에 대응할 것을 촉구해왔으나, 윤석열 정부는 관심이 없는 듯 하다”고 꼬집으며 당초 개통시기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안송도 트램사업 역시 지속 추진한다. 해당 노선은 총연장 14.73Km으로 주안역을 출발해 옥련동1,2동과 인하대를 거쳐 송도를 종착점으로 기획해 추진되고 있다. 박 예비후보의 21대 총선 공약 이후 2022년 인천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고시에 반영됐다. 향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인천 내 주요 도심을 연결하는 철도서비스에서 소외된 옥련동 주민의 편익증진과 함께 인천발 KTX, 월판선 시점인 수인선 송도역에 대한 접근 수요 증가에 대비한 환승 연계 노선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트램사업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불법 중고차 임대 부지의 완전 이전과 함께 바이오제약 후공정 산업을 유치해 신산업을 유치하고, 행정부지에 해사․항공전문법원을 유치해 법조타운 조성을 통해 사람이 찾아오는 활력있는 옥련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옥련동의 고질적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송도역전시장과 옥련시장, 축현초 인근에 주차공간 1,000면을 신설하고,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건설 중인 실내체육관을 비롯하여 도서관, 노인회관, 문화예술시설 등 주민편의시설 패키지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정주환경의 획기적 개선과 신산업 유치로 사람이 찾아오는 활력있는 도시를 만들어 옥련동의 가치를 높이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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