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제주도와 손잡고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 나선다
CJ프레시웨이, 제주도와 손잡고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 나선다
농산물 계약재배부터 PB콜라보제품 개발 및 외식브랜드 프랜차이즈사업화까지 다각적 협력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4.03.18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18일(월)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산업 전반에 걸쳐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계약재배를 통한 농산물 매입, ▲CJ프레시웨이-제주 브랜드 연계 콜라보 제품 개발, ▲지역 외식브랜드의 솔루션 적용을 통한 프랜차이즈 전국화, ▲일자리 창출 등 식품산업 전반에 걸쳐 제주지역 농가와 중소식품기업 등과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제주 농산물에 대한 계약재배를 확대해 지역 농산물의 매입을 늘리고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지 스마트 농업 도입을 지원한다. 전국 급식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중소식품기업의 우수 가공상품을 소개하는 등 유통 확대에 앞장선다.

CJ프레시웨이의 식품전문 브랜드 ‘아이누리’ 및 ‘튼튼스쿨’과 제주 브랜드의 콜라보를 통한 전용상품을 개발해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학교 등 급식경로에 지속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 외식브랜드를 발굴해 브랜드와 상품, 메뉴 등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솔루션을 제공해 전국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주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협력한다. CJ프레시웨이는 영양사 및 조리사 채용시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무료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신규사업장 오픈시 현지인력 우선채용 등 청년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국내 식자재유통 및 푸드서비스 대표기업인 CJ프레시웨이를 통해 제주산 농산물 및 우수가공품의 생산․유통․판매를 증진시키기 위한 이번 협약식이 이뤄져 매우 뜻깊다”며 “우리도와 CJ프레시웨이와의 첫 발걸음이 동반 상생 성장과 공동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제주지역 농가부터 중소식품기업을 아우르는 식품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제주지역 식품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