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후보, 월 3만원 청년패스 도입 등 청년 공약 발표
문진석 후보, 월 3만원 청년패스 도입 등 청년 공약 발표
▲청년센터 등 전용 공간 지원 및 창업지원 확대 ▲월 3만원 대중교통 청년 패스 도입 ▲청년 알뜰 통신요금제 제공 및 통신비 세액공제 확대 ▲대학생 국가 장학금 확대 및 천원의 아침밥 지원 확대 ▲군인 처우개선(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 확대) 등 제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03.20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 오늘(20일)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청년 공약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천안’을 발표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문 후보는 “천안에 양질의 대학이 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을 위한 정책이 부족해 청년 인구의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유능한 청년들이 지역 경제의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 등 실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진석 후보는 구체적 공약으로 ▲청년센터 등 전용 공간 지원 및 창업지원 확대 ▲월 3만 원 대중교통 청년 패스 도입 ▲청년 알뜰 통신요금제 제공 및 통신비 세액공제 확대 ▲대학생 국가 장학금 확대 및 천원의 아침밥 지원 확대 ▲군인 처우개선(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 확대) 등을 제시했다.

우선 문 후보는 권역별 특화형 청년센터를 유치해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센터에서 청년세대의 삶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연계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우수한 청년들이 아이디어만 갖고도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천안역 인근에 주거 · 상업 · 산업이 밀집한 스타트업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창업기업 지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청년들의 지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교통통신비 절감을 지원할 수 있는 두 가지 정책도 공약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월 3만 원 대중교통 청년 패스’ 도입을 통해 환승이나 거리에 따른 추가비용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천안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대상에서 제외된 만큼, 거리 병산 추가 요금 없는 청년 패스 도입이 천안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효과를 제공해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데이터 사용에 따른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청년 알뜰 통신요금제 제공 및 통신비 세액공제 확대도 공약에 포함됐다.

문 후보는 청년세대만을 위한 월 3만 원대 초저가 청년 요금제를 신설하고, 청년 근로자 본인과 부양가족을 위한 통신비 세액공제항목을 신설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학생들에게 소구력있는 국가 장학금 확대 및 천원의 아침밥 확대도 공약에 포함됐다. 또한 예비군 동원훈련보상비를 16만 원으로 인상하고, 군인요금제 할인율 50%까지 확대를 통해 장병복지를 현실화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문진석 후보는 “청년이 행복한 도시, 청년 친화 도시 천안을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 많은 지원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