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부동산PF 정상화 추진을 위한 금융권‧건설업계 간담회 개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부동산PF 정상화 추진을 위한 금융권‧건설업계 간담회 개최
건설업계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사업장 재구조화 사례 등 공유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03.21 2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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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부동산PF 정상화 추진을 위해 금융권 및 건설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금융권과 건설업계가 정상화 가능 PF 사업장에 대한 자금공급 등을 위한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하고,건설 현장의 생생한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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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원장은 PF 사업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건설업계와 금융권이 서로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무엇을 함께 해야 할지 기탄없이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금감원은 사업성이 낮은 사업장의 경·공매 등을 통한 정리·재구조화를 중점적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하면서,PF 사업장의 사업성을 보다 정교하게 평가하고 부실 사업장의 정리를 촉진하기 위해 「사업성평가 기준」과 「대주단 협약」 개편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의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발굴‧개선하겠다면서,특히, PF 금리와 수수료가 대출 위험에 상응하여 공정과 상식 차원에서 합리적으로 부과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등 건설업계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금융권에 대해서는, 정리·재구조화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주 계열사 등을 중심으로 모범사례를 계속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고, 부실 사업장의 매수 기반 확충 등을 위해 금융권 정상화 지원펀드의 조성규모 확대*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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