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최은석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갑 국회의원 후보자는 오늘(21일), 대구시 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2024년 4.10 총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을 마쳤다.
국민공천과정을 거쳐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갑 후보 공천장을 확보한 최후보자는
“글로벌 기업을 경영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대구와 동구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특히, 최후보자는 “함께 가면 반드시 승리한다”고 강조하며, 선당후사(先黨後私) 마음과 대승적 결단을 하신 류성걸 국회의원님을 비롯해 정희용 부시장, 임재화 변호사, 배기철 구청장, 손종익 원장을 두루 찾아뵙고 협력을 구하고 있다.
조만간 동구군위갑 선거구의 예비후보자 캠프에 참여했던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여하는 ‘통합캠프’를 꾸리기 위해,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구에서는 생소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최은석 후보는 1967년 대구 출생으로 2004년 CJ 사업2팀장으로 CJ에 입사 후 재무·전략 분야에서 활약하며 2021년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그룹을 대표하는 전략통·재무통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최 후보는 굵직한 그룹 현안을 성공적으로 지휘해 이재현 CJ그룹 회장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후보자등록을 마친 직후 지역 시·구의원들과 함께 대구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은 최후보자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선거운동을 위한 예열을 마친 최은석후보는 오는 24일(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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