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빈틈없는 소아 청소년 진료체계 구축
원주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빈틈없는 소아 청소년 진료체계 구축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24.03.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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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원주시는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조관휘 외 3명)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4월 6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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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휴일 등 의료 공백 시간에 신속한 외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응급실 이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우선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실시하고, 오는 7월부터 평일 야간 시간대까지 진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근 협력 약국으로는 성보약국, 아이러브약국이 지정돼 해당 약국에서 처방약 조제를 할 수 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18일 원주의료원과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야간 진료를 실시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원주의료원을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함으로써 평일 야간 시간과 휴일에도 소아 경증 환자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촘촘한 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소아 경증 환자 평일 야간 진료를 위해 원주의료원과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진료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의 협력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소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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