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대표이사 구본학)가 실내 공기 전체를 효과적으로 순환시켜 다가오는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24년형 에어서큘레이터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
기상청의 ‘2024년 여름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이며, 특히 6월부터 고온 현상이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쿠쿠홈시스는 이른 무더위에 미리 대비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최적의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날개 수와 사이즈, 본체 크기 등을 달리한 24년형 에어서큘레이터 7종을 선보였다.
쿠쿠홈시스 에어서큘레이터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랜 시간 동안 질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심플한 외형을 채택해 어떠한 인테리어에도 쉽게 어울린다. 또한 연장 지지대를 사용해 모델에 따라 최대 77cm부터 1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해 탁상용과 스탠드형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쿠쿠홈시스는 12단계 풍속 조절 및 5가지 바람 모드를 통해 최적의 실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풍속을 변경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에코풍을 비롯해 12단계까지 일정한 바람을 제공하는 ▲일반풍, 숙면을 위해 8분마다 1단씩 풍속이 낮아지는 ▲수면풍, 12단계 설정 시 빠르게 실내 환기를 진행하는 ▲터보풍, 8초 간격으로 풍속을 자동으로 조절해 부드러운 바람을 일으키는 ▲자연풍을 통해 사용자는 상황에 맞게 풍량을 조절할 수 있다.
24년형 에어서큘레이터 대표 모델인 CF-DF1420W는 강력한 BLDC 모터와 14인치 7엽 날개의 조합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공기를 순환시킨다. BLDC 모터는 강력하면서도 세밀하게 풍속 조절이 가능해 장시간 사용해도 일반 선풍기처럼 모터가 뜨거워지지 않으며 저소음 및 저전력 설계로 경제적이다. 14인치 7엽 날개는 공기를 가르는 면적이 좁아 부드럽고 조용한 바람을 일으켜 소음 발생이 적다. 이러한 조합을 통해 소음 수준이 1단 세기 기준 약 25dB로 속삭이는 소리보다 조용하다. 또한 단계별 회전 설정이 가능한 상하좌우 자동 회전 기능과 함께 3D 입체회전(상하 최대 100도, 좌우 최대 120도)을 통해 효율적으로 공기를 순환시킨다.
이 밖에도 직관적인 리모컨을 탑재해 실내 어디서나 에어서큘레이터를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으며 후면에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어 분실 위험도 낮췄다. 또한 리모컨으로 원하는 방향에서 회전을 정지시킬 수 있으며 전원 OFF 시 회전 상태에서 정면으로 자동 복귀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세심한 기능도 갖췄다.
함께 출시하는 에어서큘레이터 CF-HF1020W 모델의 경우 BLDC 모터와 10인치 3엽 날개를 조합해 소음은 줄이고 효율은 높였다. 상단 최대 90도, 좌우 최대 120도까지 회전할 수 있으며 최장 77cm까지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하단부 볼트를 풀어 전/후면 안전망과 날개를 분리한 후 함께 구성된 보관용 파우치에 넣어 보관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쿠쿠는 정수기 렌탈 사업에 이어 제품 다각화 전략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올해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에어서큘레이터 7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신제품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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