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연수구갑·재선) 선거대책위원회는 차형석 전 한국 GM 노동조합 지도 고문과 윤대기 전 인천공항 감사의 선대위 합류 소식을 26일 발표했다.
지난 23일 조직된 박찬대 선대위가 성공적으로 출범한 가운데, 차형석·윤대기 선대위원장의 추가 합류는 본 선거를 앞두고 큰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형석 전 지도 고문은 한국GM 노동조합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하며, 조합 내 인망과 영향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윤대기 변호사는 인천시 초대 인권 위원장과 공정경제 위원장을 역임하고, 지난해까지 인천공항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하며, 인천 지역 내 시민단체에서 다양한 활약을 해왔다.
박찬대 후보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마음이 요동치고 있다” 며 “선대위에 합류하게 된 차형석·윤대기 선대위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연수구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펼쳐온 의정활동과 22대 총선 공약 등의 비전을 통해 연수주민 여러분의 신뢰를 쌓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2대 국회의원 본 선거는 오늘부터 이틀 뒤인 28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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