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반도체 30년, 진짜 용인사람’용인(갑) 양향자 후보 선거유세 개시
삼성반도체 30년, 진짜 용인사람’용인(갑) 양향자 후보 선거유세 개시
첫 유세지는 ‘용인중앙시장’…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서민과 소상공인의 마음을 대변하겠다는 각오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24.03.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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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삼성반도체 30년, 진짜 용인사람’ 양향자 용인(갑) 개혁신당 후보가 민생대장정을 시작한다.

양향자 국회의원 ⓒ대한뉴스
양향자 국회의원 ⓒ대한뉴스

 

양향자캠프는 28일 오전 용인중앙시장 앞 첫 유세를 시작으로 선거일까지 처인구 내의 모든 곳을 돌며 직접 양향자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다이렉트 민심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첫 유세 장소를 용인중앙시장 앞으로 결정한 것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반찬 가짓수를 고민하는 서민들, 시장 방문객이 줄어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마음을 대변하겠다는 각오가 담겼다는 설명이다.

이날 유세에서 양 후보는 “민생이 죽어간다. 대출 이자 갚는데 등골이 휘고, 시장에 돈이 안 풀리니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가며, 청년들은 미래를 내버리고, 출산을 포기하는 지경이다. 도대체 윤석열 정부는 무얼 하고 있느냐?”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반성하고 참회해야 할 윤석열 대통령은 875원 대파값 조작으로 자화자찬하고 있다. 오늘 용인중앙시장 대파 한 단에 3천원이다. 입틀막하고, 물가 조작한다고 죄가 가려지지 않는다. 윤석열 정권을 뿌리째 뽑아야 한다”고 소리 높였다.

또 “윤석열 정권은 처인 홀대 정권이다”라면서 “말로만 반도체를 외치면서 올해 용인 처인구 반도체 특화단지 인프라 예산은 ‘0원’이다. 처인을 홀대하고, 반도체를 홀대하며, 대한민국을 홀대하는 심판받을 정권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100년 만에 찾아온 처인 발전의 기회다. 갈 길 바쁜 처인을 ‘갭투기의혹’, ‘제2의김건희 부인리스크’로 임기 시작부터 경찰 조사를 받을 지경인 이상식 후보, ‘찐윤’ 아마추어 이원모 후보에게 맡길 순 없다”면서 “30년간 용인 삼성반도체에서 근무하며 고졸임원 신화를 쓴 진짜 용인사람! 윤석열 정부와 싸워 반도체 특화단지 예산 1,000억 원을 되살려 낸 일당삼백 실력으로 처인 발전 이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양 후보는 처인구의 가장 남쪽인 남사읍에서부터 양지면과 명지대 사거리까지 이동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저녁에는 역북동 청소년 지도위원회 지도 활동을 하며 처인구 곳곳의 안전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양 후보는 세계 메모리반도체 1위 글로벌기업 삼성전자에서 30년간 근무하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중흥기를 함께했다. 뿐만아니라 고졸·여성·지역 등 한계를 극복하고 임원직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된다.

21대 국회에서는 ‘반도체엔 여야가 없다’는 일념으로 헌정사 최초로 여야 모두의 반도체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민주당 반도체 특위 위원장을 지낼 당시 설계한 <K-첨단벨트 전략>과 국민의힘 반도체 특위 위원장 당시 대표발의한 <반도체 특별법(K-칩스법)>은 처인 남사·이동읍에 들어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특화단지 조성의 토대가 됐다.

주요 공약으로는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기간 3년 단축 △경기도 반도체 생활권 연결하는 반도체 메가 고속도로 건설 △45번 국도 확장·남사터널 개통 등 처인 교통망 재정비 △반도체 마이스터고·과학고 등 유치로 명품 교육도시 조성 △종합운동장 부지 대형복합쇼핑몰·커뮤니티센터 건립 △백원 택시·천원 주치의·만원 변호사 시행 △용인FC 유치 △양지~경안천 수변공원(카페거리)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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