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덕여왕’, 영화 ‘전우치’ 등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 화제에 오르면서 콘텐츠산업에서 IT 아이템과 전통문화에 결합, 가능성을제시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오는 10일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 2층 콘텐츠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주최로 ‘2009 문화원형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3일 진흥원에 따르면, ‘전통문화와 콘텐츠산업의 조우·성장을 위한 발전 전략 모색’ 주제의 이번 컨퍼런스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드라마 등 콘텐츠업계 장르별 전문가 약 300여명이 참가, 문화원형 콘텐츠의 활용가치와 향후 비전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
한편, 이날 대하드라마 ‘신돈’을 연출했고, 6·25전쟁 60주년 기념작 ‘로드넘버원’을 제작중인 김진민 PD와 조선시대 과학수사대 ‘별순검’을 연출한 이재문 PD가 제작 사례를 발표한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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