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전쟁 희생자 유족회는 그동안 잘못된 한/일 과거사 문제로 반목되어온 양국의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적 인 과거사 청산을 위해 먼저 민간차원에서 반성과 사죄, 그리고 용서와 화해를 뜻하는 세족, 세수식 의식 행사를 통해서 한. 일 양국의 화해를 국민들로부터 조성하자는 아주 뜻 깊은 평화적 민간행사를 오는 7일(월)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국회도서관내 소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번행사는 태평양전쟁피해희생자들에게 반성을 뜻하는 가장 진심어린 표현으로 참전 생존자들과 그 유족대표들의 발을 재한일본 여성 대표들이 씻어주면서 사죄하고 피해희생자들은 그들의 손을 씻어 주면서 용서로서 화해하는 세족. 세수식을 한다고 전했다.
이는 그 상징성이 제2차 세계대전의 한 갈래로 일본이 일으킨 태평양전쟁(41년 12월8일)으로 인한 피해희생자들이 전쟁 발발일을 하루 앞두고 12월7일을 택하여 2010년에는 반드시 해결하자는 의지의 전초적 토대를 마련하자는 뜻을 새기는 행사라고 했다.
강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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