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최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문경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내 조기정착 지원과 지역안보에 대하여 활동하는 경찰협력 단체로서 금년 6. 17일 창립하여 새터민에게 총 3회에 걸쳐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이명종 위원장은 새터민들이 관내에 조기 정착하여 편안하게 살수 있도록 다가오는 경인년 새해에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김광식 문경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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