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투쟁의 역사를 뒤로하고 세계평화를 완성시키기 위한 활동을 가치로 삼는 UPF(Universal Peace Federation)의 제 1차 세계대회가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UPF는 반목의 시대를 거쳐 오면서 세계평화는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며 참사랑의 이념을 살려 인간이 만들어 놓은 이념, 종교, 국가의 갈등과 벽을 허물어야 하고 사랑은 우리 모두를 묶을 수 있는 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타인을 위해 봉사하며 사는 삶이야말로 천국에 갈 수 있는 기본적 조건이기 때문에 나쁜 행위를 하지 말고 평화를 이루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을 걷어내는 일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김민하 한국 교원단체 총연합회 회장은 연설을 통해 인종, 종교를 넘어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각국의 내전, 분쟁이 많고 평화를 위하여 우리 모두가 주인이고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세계평화를 위한 질서확립에 기여해야 하며 장벽을 제거하고 기아와 가난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평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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