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과 영국간의 유학생교류가 내년에는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타이페이와 런던은 지난 2001년 교육.문화교류 양해각서에 서명한 이후, 2005년에는 런던 內 중국어연수를 대학교내로 확대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영국주재 대만 민간외교대사(Unofficial Ambassador)인 '챵.샤오.위에'는 최근 '타이완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양국간 학생교류 증가를 밝힌 바 있다.
그녀에 따르면, 매년 평균 1,5000명의 대만학생들이 영국유학을 위해 출국하고 있는데, 이는 대만 전체 유학생수의 25%에 해당하는 숫자로, 영국은 미국 다음으로 유학 선호국이라는 것.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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