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유인촌 장관)는 ‘문화관광 분야 수출확대 전략 발표’와 ‘2009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를 15일 오전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했다.

이번 ‘문화관광 분야 수출확대 전략 발표(이하 ’전략 발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재웅 원장), 한국관광공사(이 참 사장), 한국저작권위원회(이보경 위원장), 영화진흥위원회(조희문 위원장)의 기관장과 문화와 관광분야 산업계 대표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주재로 개최되었다.

15일 문화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 분야 新수출동력화 전략은 ‘첫째, 기관간의 통합적 수출지원체계 구축‘, ‘둘째, 금융․투자 등 산업인프라 확충‘, ‘셋째, 국산 콘텐츠와 관광상품의 자체 경쟁력 확보‘ 의 3가지로 요약된다는 것.

아울러, 문화관광 분야 新수출동력화를 위해 우선 유관 기관간의 통합적 수출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이를 위해 201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주재하고 유관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가칭 ‘문화관광산업 수출지원 전략회의’가 신설된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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