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태국으로 연말연시 한국관광객 밀려든다
홍콩, 태국으로 연말연시 한국관광객 밀려든다
여행업계 모처럼 즐거운 비명
  • 대한뉴스
  • 승인 2009.12.1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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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은 해외로 나가는 한국인 관광객으로 공항이 북새통을 이룰 전망이다.

이는 좀처럼 연휴가 없던 올해의 마지막에크리스마스와 설이 금,토,일요일 붙어서 위치한 관계로 하루, 이틀만 더 휴가를 붙이면 여유롭게 여행을 다녀올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여기에 지난 1년간 고환율, 경기침체, 신종플루 등 각종 악재에 눌려있던 수요가 위기요소의해결과 맞물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15일 모두투어(사장 홍기정)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전후인 12월 23일에서 26일에 출발이 예약된 고객은 전년 동기간대비 2배 늘었으며, 설 전후인 12월 30일에서 1월 2일 사이에 출발이 예약된 고객은 2.3배 상승했다.
2월 1일에서
아울러 연말 연시 중 가장 많은 사람이 나가는 날은 31일(목요일)로 조사됐다. 24일보다 약 6천명 이상 더 많은사람들이 31일에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목적지를 지역별로 봤을 때는 동남아가 39.5%로 가장 많은 여행객이찾고 있었는데, 국가별로 봤을 때는 일본이 근소한 차이로 중국을 넘어 1위를 기록 중에 있다.
한편, 동남아 중에서는역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 거리로 무장한 태국과, 홍콩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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