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5일(화) 서울그랜드인터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올해 국내에서 개발된 세계최초 세계최고 수준의 신기술 제품 중에서 경제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세계 최초 개발기술5, 세계최고 수준기술5)’을 선정해 시상했다.
10대 신기술 및 기술대상 선정은 전기 전자, 기계 항공, 재료 화학, 생명과학, 환경자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대상 심의위원회에서 기술검토와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기술의 우수성, 국내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중소 대기업등을 안배해 선정했다.
한편,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현대자동차의 '독자개발 V8 가솔린 타우엔진'이 선정됐다. 또한 금상인 국무총리상에는 新 개념 풀 터치 스크린 폰인 'JET폰(삼성전자)', 생분해성 PLA 이축연신 필름제조기술회사 SKC 및 세계 최초 피부노화 개선 희귀 진세노사이드를 개발한 아모레퍼시픽이 선정됐다.
끝으로 정장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 업계가 함께 합심해 기술적인 선도분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이들의 노력들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대한민국의 기술이 세계를 선도하는 그 날까지 뒤에서 끊임없이 뒷받침하겠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취재/한현정 · 배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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