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표심 노린 공약 쏟아내
정치권, 표심 노린 공약 쏟아내
튀는 정책 어디까지가 진실?
  • 대한뉴스
  • 승인 2006.02.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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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권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간 경쟁이 치열하다. 열린우리당 당의장 자리를 놓고 정동영ㆍ김근태 상임고문이 겨루고 있으며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를 놓고 홍준표ㆍ박계동ㆍ권문용 의원이 경합하며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상임고문은 만5세 아동에 대해 전면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휴면예금의 기금화로 저소득층 지원하는 방안을 내놓고 있으며 김근태 상임고문은 부동산 공개념을 도입하기 위한 헌법개정, 공영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등의 정책을 내놓으며 맹렬히 후보간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서울시장 선거에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 건물은 분양하고 토지는 공공기관이 임대하는 방식으로 서민에게 아파트를 반값에 공급한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으며 권문용 서울 강남구청장은 강북지역에 서민용 타워팰리스를 건설해 집값을 잡겠다는 태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공약들은 실현에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이나 재원조달 방식에 있어서의 문제점 등을 고려하여 현실성 있는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또한 정부의 노력이나 지자체의 협조 등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많은 부분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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