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의 글로벌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윈스톰 맥스가 보험개발원에서 최근 실시한 국산 승용차량 모델별 차량 수리비 평가 (손상성/수리성 평가)에서 최저 수리비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차량 보험료 산정에도 반영되어 3개 차종 구매 고객들은 보다 저렴한 보험료를 지불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라세티 프리미어는 수리비가 117만원인데 반해, 다른 소형급 경쟁 차량들은 3대 모두 250만원을 상회하여 라세티 프리미어 보다 최대 2.3배 이상 수리비가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충돌 상황에서도 라세티 프리미어가 수리비가 덜 들고, 보험료도 저렴하게 책정되어 소비자에게 보다 큰 이익을 제공함을 의미하는 결과. GM DAEWOO는 특히 라세티 프리미어를 포함, 전체 5개 차급 중 3개 차급에서 모두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함으로써 GM DAEWOO 차량의 견고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GM DAEWOO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차량 개발 단계부터 소비자의 안전은 물론, 보험료, 수리비를 배려한 GM DAEWOO 기술진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능하게 했다”며,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 뿐만 아니라 최고의 안전성, 최저 유지비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소비자를 위한 세심한 부분을 배려한 차량을 개발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GM DAEWOO는 차량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소비자의 보험료, 수리비를 고려해 차량을 설계했다. 우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는 66.5% 이상, 라세티 프리미어에는 64% 이상의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대폭 사용, 차체 강성을 높여 충돌시 차체 손상이 적도록 했다. 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라세티 프리미어, 윈스톰 맥스 모두 범퍼와 차체 사이에 별도의 충격흡수장치(Crash Box)를 설치, 충돌시 차체 손상을 최소화했을 뿐 아니라 손상된 부분만 교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작은 손상에도 부품 전체를 교체하여 수리비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했다. 특히, 이 충격흡수장치는 충돌상황에서 1차로 충격을 흡수하여 차체 및 탑승자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킴으로써 차량 파손 뿐만 아니라 탑승자의 안전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임종우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