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트플러스 체인 극장(인디스페이스, 하이퍼텍나다, 시네마상상마당, 씨너스 이채, 영화공간 주안, 대전아트시네마, 광주극장, 대구동성아트홀, 부산 국도&가람예술관) 중심으로 개봉하지만, 전회 상영이 아닌 적게는 하루 1회 많게는 하루 3회 상영의 시간표로 진행되는 작은 영화임을 감안한다면, 하이퍼텍 나다에서 보여주는 예매 진행 사항은 순조로운 수준을 넘어서, 장기상영도 노려볼만한 수치에 해당된다.
개봉 전 <친구사이?> 공식 블로그에는 일찌감치 손꼽아 개봉을 기다린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꾸준히 올라와 이와 같은 순조로운 출발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에 <친구사이?>의 관람열기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주말 하이퍼텍 나다, 인디스페이스, 시네마상상마당에서 관객과의 대화와 무대인사가 준비되어 있고, 19일(토) 저녁에는 감독과 배우 그리고 팬들과 함께하는 개봉파티를 진행한다. 21일(월) 오후8시 50분에는 <친구사이?> 개봉 기념 <소년, 소년을 만나다>와 <친구사이?>를 함께 볼 수 있는 특별상영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입대한 민수를 면회가 석이, 애틋한 이들 사이에 민수 엄마가 불쑥 등장하며 예기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는 <친구사이?>는 오늘 개봉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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