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온실가스 감축에 너도나도 앞장!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에 너도나도 앞장!
GS칼텍스 등 38개 대기업, 에너지 목표관리제 시범사업 협약 체결
  • 대한뉴스
  • 승인 2009.12.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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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38개 대기업(47개 사업장)이 향후 3년 간 에너지 사용을 1.0~4.9% 줄일 계획이다. 이는 지난달 17일 국가 온실가스 중기감축 목표 발표와 코펜하겐 기후 변화 협상 등으로 에너지절약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에너지소비 상위 10개 기업이 전부 참여하며, 당장 의무적용을 받지 않는 사업장도 22개나 참여했다. 또한 협약식에 참여한 업종별 대표들은 기업목표와 별도로 각 업종별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이에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은 “온실가스 감축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임을 강조하고, 우리기업들의 녹색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장관은 또 “시범사업 기간 중에 에너지경영시스템의 업종별 표준 모델을 발굴해 확산하고, 세계적인 에너지효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 컨설팅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식경제부는 기업들이 제시한 에너지절약 목표를 분석해 내년 3월초까지 기업들과 협상을 통해 최종목표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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