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장동 중소물류센터 연매출 200억 달성 '눈앞'
전주 장동 중소물류센터 연매출 200억 달성 '눈앞'
  • 대한뉴스
  • 승인 2009.12.19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 장동 중소유통물류센터가 연간 매출액 200억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지역 슈퍼마켓에 대한 원활한 물류 공급을 위해 들어선 중소유통물류센터가 불과 2년 여 만에 연간 매출액 200억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중소유통물류센터는 당시 대형마트에 고전하던 동네 슈퍼들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주기 위해 들어섰다.


이후 조합원이 개장 당시 보다 5배 이상 증가한 500명까지 늘어났으며, 월 평균 16억 정도의 매출액을 보이면서 연간 매출액 200억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중소유통물류센터가 붐비는 것은 동네 슈퍼들이 일반 유통점에서 매입하는 가격보다 최고 15%정도 저렴하게 중소마트에 공급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상품 품목 또한, 대형마트와 비슷한 9500여개로 일반 슈퍼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상품을 구비한 것 등이 매출액 증가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풀이된다.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 최진원 대표는 "지역 내 800여 슈퍼들이 대형마트, SSM과 경쟁하기 위해 적극 중소유통물류센터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중소물류유통센터는 총 26억 원을 들여 지난 2007년 7월에 덕진구 장동 1051-4번지일대에 부지면적 4960㎡, 연면적 2727㎡ 규모로 들어섰다.


진화용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