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내 12개 복지관 연합체인 송파구재가복지연합회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쌀과 과일, 전기매트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농어민 자녀 등 22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랑나눔식 후에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 노사가 합동으로 봉사단원들과 함께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복지시설에 물품을 직접 전달했는데 이날 총 쌀 120포, 과일 340박스, 전기매트 120개를 지원하고, 가락시장 내에서 하역이나 청소와 같이 힘든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에게도 격려의 선물(생활용품세트)을 나눠줬다.
이어, 23일에는 가락시장 여성 유통인과 공사 여직원들이 함께 크리스마스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불우아동 80여 명을 송파구 풍납동 소재 풍납종합사회복지관에 초청해 ‘크리스마스 산타 잔치’를 열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물을 나눠주고 마술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틀에 걸쳐 농수산물 산타로 변신한 가락시장은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도매시장으로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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