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애인복지관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가 함께한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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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2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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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예술특화사업을 진행하는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박정근)이 12월 22일 화요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기획 공연 및 전시를 개최한다.

지난 7월과 10월에 이어 강남구의 후원으로 3회째 진행되는 이번 액티브아트캠페인‘세상으路’는 1회의 공연과 일주일간 진행되는 자선전시회로 진행된다.

12월 22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초대공연으로 밴드, 가요, 피아노연주,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우아한 황금의 목소리 테너 최승원과 소프라노 김선영이 출연,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아리아 ‘축배의 노래’로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1급 뇌병변장애를 딛고 피아니스트로서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경민이 로맨스연주에 이어 비장애인중창단 동요드림과의 협연을 통해 음악으로 비장애인과 하나되는 모습을 선보인다.

장애작가와 후원작가의 작품 40여점을 선보이는 자선전시회는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후원작가로는 김도희, 김영신, 김정옥, 김정희, 민해숙, 송민호, 신중덕, 유진영, 이보름, 이정란, 전찬순, 진성모작가가 참여하였으며 작품수익금은 전액 장애아티스트의 지원을 위해 후원한다.

장애인작가로는 강인규, 강주혜, 고민숙, 곽성녀, 김선기, 김재호, 류영일, 문승현, 문은주, 민영희, 송광근, 신현임, 윤희경, 이상익, 임현주, 조혜영 작가가 참여한다.

액티브아트캠페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를 넘어 문화예술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문의: 02-445-8006 강남장애인복지관 문화사업팀)

배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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