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 나는 조합, 따뜻한 조합을 위해 노력할 터.”
“맛깔 나는 조합, 따뜻한 조합을 위해 노력할 터.”
내실 있는 조합을 목표로 산림조합의 경쟁력강화 이뤄
  • 대한뉴스
  • 승인 2009.12.2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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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소유자와 산림경영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산림보호와 개발을 촉진하여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발족한 것이 지금의 산림조합이다. 그 중에서도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생연/사진)은 직접 발로 뛰는 행정으로 업무의 효율성제고와 산림조합의 경쟁력강화를 목표로 내실 있는 조합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김생연 조합장은 그동안 도지사 및 산림청, 농림부와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2008년 대한민국 고객감동 그랑프리 대상자 선정에서 산림조합부문 최우수산림조합으로 고객감동 그랑프리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대한 끝없는 노력으로 3선 성공

지난 10월 3선에 성공한 김생연 조합장은 모든 일이든 정확하게 하려는 성격으로 적자에 허덕이던 산림조합에서 그동안의 채무를 모두 탕감하고 흑자조합으로 전환, 고객감동의 최우수 산림조합으로 탈바꿈 시킨 인물이다. 김 조합장은 공주시 특산품인 밤과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표고재배에 대한 남다른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하며 2000년도부터 시작된 ‘공주알밤 축제’ 등 다양한 문화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합심하여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부족하지만 지난 8년간의 경험과 직선 1기 조합장이라는 명예를 걸고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나아갈 것을 약속한 김 조합장은 지난 30여 년간 산림조합에 몸 담아오면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여 2001년도부터 공주시산림조합 조합장직을 수행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 친화적인 산림사업과 내실 있는 조합을 경영하여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권익증진으로 타의모범이 됨은 물론 지역사회봉사활동 등 국가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주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김 조합장은 고객감동의 최우수 산림조합이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전 직원과 조합원들의 노력과 정성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말을 하면서 앞으로도 열린 조합, 사람 중심의 맛깔 나는 조합, 따뜻한 조합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말도 전하였다.

 

 

 

공주시 산림조합 김생연 조합장 Interview

Q. 이번 공주시 산림조합 선거는 어떤 선거보다 주목을 받았습니다. 소감 한 말씀.

A. 축제 분위기로 시작했던 1회 직선제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 된 것에 대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뛰어서 꿈과 희망의 조합으로 나아갈 것을 약속드리며, 제2의 도약이라 할 수 있는 청사건립 사업과 앞으로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Q. 지금까지의 길을 돌아보면 가장 기억에 남은 일은?

A.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찡합니다. 당시 자체채무가 12억으로 사업수주가 없어 직원이 퇴출당하는 등 직원들의 급료도 주지 못해 임금체불로 고발된 아주 어려운 상황이었죠. 그런 상황에서 강원도 지역이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자 몇 안 되는 직원들과 함께 동해, 강릉 등의 산사태와 수해복구 작업을 위해 1년여 동안 텐트를 치고 지내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이렇게 평소 크고 작은 일들에 노력한 점이 조합원들, 산림청, 충남도, 공주시 등에서 인정받기 시작하였고 이것을 계기로 전 직원이 똘똘 뭉쳐 두배 세배 노력하여 2007년 조합의 채무를 전액 변제한 것이 제 평생의 가장 기! 억에 남는 부분입니다.

 

Q. 공주의 대표적인 임산물은 무엇인지?

A. 공주는 다들 아시다시피 도농복합도시이고 70년대부터 밤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주시의 밤은 품질이 뛰어납니다. 물론 맛도 좋고요. 기후조건이 좋고 재배기술도 뛰어나기 때문에 타 지역의 어느 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우수한 밤이 생산되는 것이죠.

 

Q.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한 말씀.

A. 지금까지는 저희 조합이 은행연합회에 가입이 되어있지를 않아서 상호금융을 완벽하게 못 했었지만 11월 9일부터 인터넷 뱅킹이나 텔레뱅킹이 실시가 되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나 조합원들께서 많은 이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밤 재배 기술지도 교육, 표고버섯 재배 기술지도 교육 같은 것들은 조합에서 준비해서 매년 실시할 것이고, 방치되어 있는 임야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할 때 조합에 오셔서 녹색성장에 따른 숲 가꾸기 사업 등에 대해 성심성의껏 상담하고 도와 드리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못 다한 말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조합원들과 임원들,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로 꾸준히 기억되기 위해서 노력하겠으며 관내에 행사나 축제 있을 때에도 지역과 조합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작업단과 조합원들에게 많은 이익을 돌려드리는 것이 조합의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조합을 믿고 지역주민들과 조합원들께서 많은 협조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은 공주시 산림조합에서 올 해 완공을 한 월산리 사방댐>

 

 

조합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김생연 조합장. 그의 바람대로 공주시 산림조합은 조합청사 신축 등 제 2의 도약을 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그가 말하였던 꿈과 희망의 조합을 기대하며, 오늘도 조합의 미래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공주시 산림조합의 김 조합장과 전 직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취재/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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