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논단에서는 시인 정문택이 ‘글은 왜 쓰는가’를 통해 글쓰기 비법을 전하고 있고, 신작시에는 도인의 위상으로 시의 세계를 논하던 시인 전경이 노년까지 사랑을 나누던 임이 먼 하늘나라로 떠난 것을 아쉬워하며 지었다는 ‘추풍’은 읽는 이의 가슴을 여미게 해준다. 그외 소설, 콩트, 동화 등 주옥같은 작품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말미에는 2009년 한국을 빛낸 문화예술인을 찾아 시상하는 ‘제4회 한국문학세상 문예대상’ 및 ‘제18회 설중매문학신인상’ 수상자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수상자로는 설중매문학대상(수필가 강미희), 문화예술대상(강성재, 한일문화교류센터 회장), 기자대상(이석우, 평화방송 보도국장) 등이다.
계간 한국문학세상은 독자들이 만들어가는 순수 국민문예지로서 등단유무를 가리지 않고, 작품성만 있으면 언제든지 작품을 발표해 주고 재능이 인정될 경우에는 문학 지도를 통해 등단의 길을 열어준다.
한국문학세상(http://www.klw.or.kr)은 문학아카데미를 통해 신인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국민을 위한 문학전문 법인이다. 연락처 02-6402-2754.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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