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을 위한 2010년 신년음악회 개최
청소년들을 위한 2010년 신년음악회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09.12.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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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오케스트라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함께 감상하며 감동을 나눌 수 있는 2010년 신년음악회를 2010년 1월 17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아름다운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아름다운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윤기연이 지휘와 해설을 맡아 진행한다. ‘Overture to 2010’이라는 부제를 달고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2010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는 곡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오페라 서곡(Overture)은 오페라의 막이 올라가기 직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곡을 말하는데 주로 오페라의 내용을 암시하는 분위기로 전개되기 때문에 극적인 요소가 풍부해 많은 연주회에서 자주 연주한다. 오페라가 아닌 연주회에서도 서곡은 시작할 때 그 연주회의 분위기를 상징하는 곡을 선곡해 연주하는 것이 보통이며 이번 아름다운오케스트라에서 마련한 음악회처럼 서곡들을 모아 하나의 연주회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아름다운오케스트라에서 마련한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음악 특별공연은 초보자들도 클래식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지휘자가 간단한 설명과 함께 진행한다. 연주곡에 대한 유기적인 설명과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과 초보자들이 더욱 집중력을 가지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도와준다.

클래식음악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데는 공연장에서 직접 연주를 감상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초보자인 청소년들이 클래식음악을 처음 접하는 데는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바람직하다.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연주는 초보자라고 해도 음악에 대한 흥미를 쉽게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교과서에 수록된 감상곡들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도록 가장 적합하게 선정된 곡들이어서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또한 교실에서 배운 곡들이기 때문에 익숙하여 흥미를 갖는데도 유리하다.

아름다운오케스트라에서 꾸준히 개최해온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음악 특별공연은 청소년들에게 학생들에게 클래식음악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적 창의적 감성을 키우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클래식음악 공연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비롯해 비제의 카르멘 서곡, 요한스트라우스의 박쥐서곡, 베르디의 나부코 서곡, 베버의 오베론 서곡,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등 다양한 서곡들을 연주한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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