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는 2010년 1월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술국치 100년, 6.25전쟁 60주년 그리고 4.19혁명 50주년이 되는 해이고, 세계를 움직이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뜻 깊은 해라며 신년 인사를 했다.
또 정총리는 신년사에서 "지난 연말에는 모두 47조원에 이르는 UAE 원전을 수주하는 쾌거가 있었고, 선진 일류국가로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국운 융성의 호기를 맞아한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총리는 "새해에는 우리 경제가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해야 하고, 정부는 보다 희망 넘치는 따뜻한 사회, 품격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 무엇보다 민생 안정과 일자리 창출, 사회 통합에 최우선을 두고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 뜻과 정성을 모아 세종시 문제를 조속히 매듭짓고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창조하는 데 매진하겠다. 사교육비 경감, 저출산 대책, 4대강 살리기와 신성장동력 확충 등에도 정부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정총리는 이같이 말했다.
앞으로 정총리는 "본인을 비롯해 모든 공직자들이 나라를 이롭게 하고 국민을 복되게 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 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정총리는 "국민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말과 함께 하는 일 마다 두루 성취되길 바란다" 고 신년 인사를 마무리 했다.
배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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