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아기띠 ‘에르고 베이비캐리어’와 휴대용 유아변기 ‘포텟’ 시리즈를 국내에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어포스트(대표 박경수)에서 신개념 기능성 애견패드인 ‘닥터패드’를 출시하며 애견패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닥터패드’는 1년여의 개발과정을 거쳐 애완견들의 소변검사를 통해 비뇨기계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pH 체크 기능을 애견패드에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함께하는 동물의사회’ 황규택 회장은 “애완견의 비뇨기질환은 주로 5세 이상이 되면 빈번하게 발생한다. 결석 형성으로 인해 외과적 처치를 해야 하는 경우도 동물병원에서 흔히 접할 수 있으니 평소에 강아지의 요 색상이나 냄새가 다르다면 한번쯤 비뇨기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연령을 떠나 급성 비뇨기계 감염 등에 의한 질환도 빈번하고 만성화되어 순환기 질환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애완견 비뇨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닥터패드는 기존 애견패드처럼 사용하면서 사용자가 간단하고 저렴하게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포화상태인 애견용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며 박경수 대표이사는 성공을 확신했다.
특허출원 중인 ‘닥터패드’는 기능성 패드 1매를 포함한 50매 제품, 기능성 제품만으로 구성된 3매 제품 등이 판매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octorpad.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유리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