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2010년부터 시행하는 청소년 게임 과몰입 대응 종합계획이 화제가 되고있다. 6일 문화부는 이를 위해 ‘게임 과몰입 대응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는데, 문화부는 이번 TF를 크게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단계는 문화부를 중심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청소년 전문가, 게임전문가, 업계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기존의 게임 과몰입 예방 등을 위한 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어 두 번째 단계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 부처, 한국청소년상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청소년 게임 과몰입 대응을 위한 범사회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의견을 수렴, 유관기관들간 구체적인 협력사업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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