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양주경찰서 김수환 서장은 어제 6일(수) 각 과장을 포함해 이석우 남양주시장, 박기춘 국회의원, 김문수 구리남양주교육장, 김석원 남양주소방서장, 도의원, 시의원, 협력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건 파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진건 파출소는 그동안 집주일체형 및 금곡지구대 진건 분소로 운영 되 오다 인구 급증 및 열악한 교통여건 등,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걸 맞는 지역경찰시스템으로 변화를 요구하는 지역주민의 숙원에 따라 지역경찰관 및 장비 등을 갖추고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

혹한의 날씨 속에 진행된 개소식에서 김서장은 “뒤늦게나마 지역주민의 숙원이었던 파출소 개소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진건 파출소는 지역경찰의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치안에 적극 임하게 될 것이다”고 경찰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이석우 시장과 박기춘 국회의원 등 내빈들도 인사말을 통해 “진건 파출소 개소식을 축하한 뒤 주민을 위하는 책임치안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 600번지에 소재한 진건 파출소는 대지727㎡(220평), 연면적 142㎡(43평) 지상2층 규모로 조동윤 경위를 파출소장으로 직원15명, 순찰자1대로 진건읍의 치안을 신속하고 발빠른 현장 대응능력으로 책임 치안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취재/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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