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7개국 53개 매체에 한국특집방영 등 추진-업무협약(MOU)체결
전 세계 37개국 53개 매체에 한국특집방영 등 추진-업무협약(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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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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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해외문화홍보원 김희범 원장과 아리랑국제방송 정국록 사장은 7일(목) 오후 3시 아리랑국제방송 서초동 본사 1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 문화를 해외에 널리 소개하고 국가이미지를 제고키 위해 한국문화콘텐츠 보급, 재외문화원 운영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매년 해외언론인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경제.문화 등 각 분야 발전상을 외신을 통해 전파키 위한 활동을 계속해왔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아리랑국제방송의 전 세계 37개국 53개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유수 방송 초청 한국특집을 제작, 국내.외에 방영해 우리나라를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케 됐다.

이에 따라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 브랜드홍보 및 해외언론 네트워크 측면에서 양 기관의 축적된 업무 경험을 상호공유해 더 많은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들을 모색코자 한다.

올 2010년에는 G20 회의 한국개최,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6.25 60주년 등 다양한 국내.외 이슈들이 잇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러한 계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배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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