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1월 6일(수) 오후 3시 문화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지역 저소득층 학생 65명에게 교복구입 지원금으로 총 2천만 원 상당의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순훈)를 통하여 전달했다.
▲ 성금전달식
이 성금은 2009년도에 문화재청이 소외계층 돕기 사업으로 실시한 5급 이상 공무원 보수반납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이건무 청장은 전달식에 정순훈 회장 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지원 대상 학생 대표 6명을 초청하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교복지원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대전지역 위탁가정 청소년 54명, 아동그룹홈 생활대상자 11명 등 총 65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되었으며, 문화재청은 이번 지원금을 통해 어려운 형편으로 교복구입이 곤란한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 및 따뜻한 이웃사랑의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1999년 6월부터 청장 이하 전 직원들이 동참하여 대전지역 불우청소년 5명, 사회복지시설 3개소,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독거노인·불우이웃 3명 정기후원 및 연말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임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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