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희망두드림센터는 공적 및 민간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음달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용역이 추진돼 3월 운용 T/F팀 구성, 5월 기초조사 실시 및 자료입력과 전산정보망 구축 완료 등을 거쳐 오는 6~7월께부터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희망두드림센터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각종기관과 시설들이 서비스 대상자에 대해 상호 정보교환 및 협조 체계를 구축해 수요자가 통합·연속으로 다양한 보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중복된 복지서비스를 받거나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그동안 현물 위주의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수혜자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이 희망두드림센터 설치·운영 목적이다.
따라서 앞으로 희망두드림센터는 수요자 및 공급자 자료 등을 데이터베이스화 시킨 통합관리전산시스템을 마련해 이를 지역의 민간복지기관과 연계, 수요자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면서 각 복지기관들은 수혜대상자의 욕구조사 및 진단 결과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희망두드림센터에는 별도로 희망두드림콜센터 기동대와 재가복지서비스 통합지원단도 각각 운영된다.
진화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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