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동부화재와 제휴로 ‘해외유학생보험’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해외유학생보험은 해외의 높은 의료비사정을 감안한 고(高)의료비 보장상품이다.
따라서 해외유학(어학연수)과 장기 해외출장 중 발생하는 각종 질병과 상해사고를 집중 보장한다.
또 유학지 외 해외여행 중 발생하는 질병·상해 등에 대해서도 최고 7500만원까지 해외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현재 해외유학생보험은 미국과 캐나다 등지로 유학을 떠날 경우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의무가입상품인데, 해외유학생보험은 신속한 해외현지보상뿐 아니라, 치료비 지불보증서비스와 24시간 ‘SOS 우리말 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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