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개인 휴대폰으로‘영양관리’하세요
앞으로는 개인 휴대폰으로‘영양관리’하세요
  •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 2010.01.14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오는 6월이면 누구나 손쉽게 휴대폰을 이용해 섭취하는 식품의 영양성분과 개인의 영양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개인별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가칭 “칼로리플래너”)’을 개발해 2월말부터 시범실시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한 후 6월부터 국민에게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14일(목) 밝혔다.

 

이번 영양관리 프로그램은 최근 비만유병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비만율이 급증하는 등 사회적으로 심각한 비만문제를 해소키 위한 방안 중의 하나로서 비만예방과 건강한 식생활을 홍보코자 ‘09년 11월부터 휴대폰을 활용한 소비자 친화적 컨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 중인 휴대폰 기반의 개인용 프로그램이다.

 

※ 한국인 비만의 사회·경제적 비용(‘08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추계자료) : 직접비용 1조771억원, 간접비용 7,152억원으로 총 1조7,923억원 추정

※ 성인 비만 유병률(국민건강영양조사) : ’98년 26.3%→’05년 31.5%→’08년 35.3%

 

주된 서비스는 ▲개인별 비만도 평가와 필요열량 산출 ▲식품별 영양성분 함량정보 ▲일일 및 주간 열량평가 ▲신체활동에 따른 칼로리 소비량 ▲식약청이 주는 건강정보 등으로서 휴대폰을 열고 오늘 섭취한 식품정보와 운동 등 활동내역을 본인이 직접 입력하면 언제라도 자신의 영양상태를 체크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청은 앞으로 이동통신사업자(SKT, LGT, KTF)와 협의를 거쳐,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각각의 기기별 특성에 맞도록 수정하여 이동통신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의 명칭은 1월중 대국민 공모를 통해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고, 친근한 이름으로 결정할 예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배지혜 기자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