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2009년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포상금 700만원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경자)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14일(금) 밝혔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2008년부터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화재피해복구재활센터’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119서울사랑기금’에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이 적극 동참, 성금 1억 3천여만 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복지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화재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19세대에 집수리, 생활용품 등 6,46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정성’과‘미소’로 시민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고통 받은 시민들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 주거시설에 주택용 화재경보기(9.174개소)와 타이머형 가스차단기(500세대)를 무료 보급하는 등 저소득층 생활안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배지혜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