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 폭설피해지역 방문
농협 임직원 폭설피해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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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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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회장 최원병)이 지난 4일~5일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16일(토요일) 경기도 안산의 피해 마을을 찾았다.


경기도 안산 대부도동의 포도농장을 방문한 이재관 농협중앙회 전무이사(왼쪽)를 비롯한 농협임직원 160여명이 비닐하우스 주변에 쌓여 있는 포도가지 제거 작업 등 폭설 피해 복구 지원을 하고 있다. ⓟ제공:농협중앙회


매서운 한파 속에서 이른 아침 집을 나선 160여명의 농협 임직원들은 안산의 대부도동 인근 6개 마을에서 포도밭 진입로 제설 작업, 비닐하우스 눈쓸어내리기, 붕괴 시설 복구 등의 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은 이번 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 일손 돕기를 비롯해 피해지역 전사무소가 비상근무를 하고 있으며, 재해대책상황실 운영, 피해 농가 방문 및 지원 등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폭설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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